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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활을 믿으시나요? 무척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부활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1세기 당시의 유대인들은 부활을 기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덤에 묻힌 자들을 다시 살려주실 것들을 기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봐도 의로운데, 누가 봐도 정직하게 살았는데, 누가 봐도 하나님 백성답게 살았는데,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옛 일제강점기 시절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누가 봐도 멋지고 의로운 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등등. 똑바로 살아간 사람들이 죽어간 세상은 얼마나 끔찍한가요? 뿐만 아니라 그들과는 정 반대로 살아가는 친일파들이 득세하는 세상. 얼마나 끔찍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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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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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단체 CCC출신입니다. LTC라는 훈련을 통해 사영리라는 복음전도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실제 캠퍼스에서 실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저는 세 명의 친구들을 수련회에 데리고 갔던 적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을 좋하지도 않고, 복음 전하는 것을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생에서 몇 번 을 전했던 일이 있습니다. 또한 사역을 시작한 이후에는 교회에 호의를 갖고 있는 새신자들에게 을 차근차근 해설해 줄 기회가 다소 있었습니다. 우연히 는 오게 되었는데 그래서 교회에서 말하는 이 뭐냐는 질문 때문에 말입니다. 우리는 복음이라 말하면 이 가장 원초적인 복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가 이 원초적인 복음의 내용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이라는 복음의 구호 자체에 대한 반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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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나 훌륭한 목사님을 원합니다. 크게 부흥시키고 교회의 성공을 가능하게 만들 훌륭한 목사님을 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학교 시절에는 교회를 부흥시키고 교회를 성공시킨다는 말 자체를 고 생각했습니다. 전혀 관심도 없었습니다. 관심을 갖는 일조차도 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서 이런 저런 말을 듣고 보니, 또한 성도들이 살아온 신앙의 여정을 차츰차츰 알게 되다보니 어느새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회의 입장에서는 시덥잖은 목사가 담임으로 오게 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축 쳐집니다. 뭘 하나 해도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분란과 뒷담화만이 교회를 뒤덮습니다. 반면 좋은 목사님이 오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활짝 핍니다. 뭘 하나 해도 제대로 되는 것만 같습니다. 덩달아 교회를 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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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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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마가복음 4장 36절-41절 살다보면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의 2012년이 꼭 그랬습니다. 본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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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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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캠퍼스 선교단체에서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또 선교단체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이상과 가치들을 구현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교는 영도에 있었습니다. 부산지구에 속해있었지만 다소 떨어져있었기에 대다수의 캠퍼스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움직이곤 했습니다. 응당 저의 이상과 가치들을 구현해보기에도 딱 적합한 캠퍼스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캠퍼스 선교단체의 문제점은 지나치게 성과주의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보험판매를 하는 것처럼 꽉 짜여진 교육, 실적평가가 숨을 갑갑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식의 운영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낼 수 있을까 회의적이었습니다. 선교단체의 대표를 맡고 딱 1년간 사역한 이후에 를 하면서 제가 던졌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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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처음으로 목회자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목회자의 소명을 받고 나니 그제서야 목사가 하는 사소한 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수요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전도사님 한 분이 올라오셔서 잠깐의 찬송인도를 하셨습니다. 또한 부목사님들이 각 예배때마다 교회 내의 인원들을 계수하셨습니다. 하나, 하나 눈에 보이지 않던 업무들이 보일 때마다 스스로 물었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찬송은 별로 자신이 없었습니다. 설교는 대충 따라하면 나쁘게는 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선교단체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또한 성령의 사역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단순히 찬송부르고 설교를 하는 것을 넘어서) 교인들에게 어떻게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예수를 안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