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 기껏해야 왕도 인간이다. (다니엘 4장, 5장) 모든 인간은 경쟁하며 살아갑니다. 힘껏 경쟁에 참여하건 느슨하게 경쟁에 참여하건 다들 경쟁에 참여합니다. 힘껏 경쟁에 참여하여 많은 결실을 맛본 사람들이 있고 경쟁을 사실상 포기한채 낙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목회자의 세계, 전도사와 목사들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처럼 젊은 전도사 시절에는 좋은 교회, 큰 교회, 규모 있는 교회, 유명한 목사님이 있는 교회의 부교역자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목사가 되고 연차가 쌓이면 담임목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이왕이면 큰 교회, 좋은 교회, 규모가 있고 역사와 명성이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그런 경쟁에 소극적으로 떨어져있는 저 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 같은 사람조차도 피하.. 2021. 2. 14. 다니엘서 3장과 6장 비교 다니엘 3장 다니엘 6장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2021. 2. 7. 레위기02 (레위기1:3-17)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 2021. 2. 4. 고난의 이유는 모른채 지났지만 결국은 성장했더라 (욥 42:14-15)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오늘부로 욥기 설교를 매듭지을까합니다. 욥기는 한 사람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시작됩니다.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한 사람, 욥. 그는 하나님 앞에 경건했기에 그로 말미암아 많은 복을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건강했고,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의 인생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겁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즉 그가 하나님께 순종했기에 복을 받은 것이냐, 아니면 복을 받았기 때문에 순종한 것이냐. 진지한 철학자의 캐릭터를 지닌 사탄이 이 문제를 하나님께 제기합니.. 2021. 2. 4. 누가 하나님 앞에 감히 설 수 있겠는가? (욥기 41:10b)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욥 41:10b) 여러분의 기도의 힘을 믿으십니까? 기도를 하면 기도를 하고 있는 문제가 완벽히 해결된다는 믿음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정말 우리의 기도를 귀담아 듣고 계셔서 그 기도가 하늘의 보좌를 흔들 때에 비로소 세상의 문제들이 기도의 힘으로 말미암아 해결된다는 믿음이 정말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안타깝게도 저에겐 그러한 믿음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의구심이 가득합니다. 아니 때로는 어떻게 기도를 해야할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많습니다. 지난 교회를 섬길 때의 일입니다. 매번 예배시간 30분 전에 와계시는 어르신 한 분이 계셨습니다. 가난하게 사시는 어르신이지만 매번 예배에 보이는 성의와 마음은 온전함.. 2021. 2. 4. 하나님의 수수께끼가 사람의 해답보다 더 만족스럽다(2) (욥42:6)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욥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탄의 시험과 하나님의 허락이 서로 만나서 욥에게 고난이 닥칩니다. 세 친구가 찾아옵니다. 욥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그리고 끝내 하나님의 말씀 끝에 욥은 자신이 하나님을 비난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욥에게 임했던 고난을 거둬가십니다. 우리는 대충 이러한 욥기를 곱씹으면서 ‘아하 의인에게도 고난이 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또한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께 잘못 말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사실 그 이유는 바로 42장 6절의 말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이 무언가를 회개하고 고난이 끝납니다. 또한 욥이 고난으로부터 벗어납니다. 따라.. 2021. 2. 4. 이전 1 ··· 4 5 6 7 8 9 다음